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남자들 입장에서 솔직하게 답변해 주세요.. 남자들도 나이 40세 이상까지 연애를 안한 게 아니라 진짜 못한
남자들도 나이 40세 이상까지 연애를 안한 게 아니라 진짜 못한 여자라면.. (설사 본인은 연애가 하고 싶은 사람이었다 해도..) 진짜 그런 여자들 같은 경우는 좀 연애경험이 많거나 논 여자들보다도 오히려 더 싫고 혐오스럽기도 하고 그런가요..?? 차라리 연애경험이 많거나 많이 놀아본 여자라고 하더라도 그런 여자들이 실제로 결혼 생활에서도 문제가 생길지는 살아봐야 아는 건데 진짜로 결함이 있어서 연애를 안해본 것도 아니라 40 이상까지 연애경험 자체가 전무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은 진짜 여자라도 막말로 얘기하면 ㅂㅅ인 거는 맞잖아요.. 그래서 현 한국 기준 나이 50대 정도인 보수적인 사람들도 진짜 만장일치로 그런 찐따.. 도태녀.. 좀 심하게 얘기하면 진짜 나이 40 이상까지 연애도 못하고 그런 경우도 여자라도 정마 병ㅅㄴ으로 인식되는 사람이라서 그냥 그 사람 자체가 너무 싫다고 그러는 것 같기도 하던데.. 실제로는 어떻나요..??여자가 아무리 경험도 없고 순결한 것이 좋아도 그것도 어느 정도 나이까지만 해당되는 거지.. 막말로 무슨 나이 30대 후반.. 혹은 45세 중반까지도 그러면 무슨 남녀 모두 비석 세울 거냐는 그런 얘기까지도 하고 그런덴데.. 진짜 솔직하게 말해서 남자들 입장에서도 여자도 무슨 40세 이상까지 진짜로 못해본 사전적인 의미의 '도태녀'고 그러면 정말로 경험있거나 노는 여자들보다도 오히려 더 싫고 그러나요..?? 실제 어떤지요..
질문자님이 적어주신 내용은
아마 주변에서 들은 말이나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마음이 많이 복잡해진 상황 같아요.
사실 남자들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니에요.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40대 이상 여성을 두고
‘싫다’ ‘도태됐다’라고 단정하는 건 일부 사람들의 편견에 가깝습니다.
연애 경험 유무보다 더 중요한 건
지금의 성격과 가치관이 어떤지
대인 관계에서 얼마나 편안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는지
함께 했을 때 즐겁고 편안한 사람인지
이런 부분이에요.
연애 경험이 없더라도
그 이유가 ‘못해서’가 아니라
환경, 상황, 또는 본인의 선택이었다면
그걸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만나는 인연일수록
서로의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경험이 적어서 연애 초반에 서툴 수는 있겠지만
그게 ‘혐오’나 ‘회피’로 이어질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거고
그걸 나이와 경험 수치로만 재단하는 건
결국 건강한 관계를 만들기 어렵게 합니다.
즉, 모든 남자가 그런 편견을 갖고 있는 건 아니고
오히려 그런 조건을 중요하게 보지 않는 사람도 충분히 많아요.
질문자님 자신을 ‘도태’나 ‘결함’ 같은 단어로 규정하지 않는 게 먼저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우측 [점셋 ⋮ ] 버튼을 눌러 [포인트 선물]로 마음을 전해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실 땐 제 프로필(얼굴)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