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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망상? 어머니 제가 얼마전에 여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현재 나이는 18세이구요 만난지는 75일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얼마전에 여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현재 나이는 18세이구요 만난지는 75일되었습니다. 근데 저희 어머니가 항상 하시는 말이 여자는 절대 손도 잡지 말라고하십니다. 근데 그 이유가 나중에 헤어졌을때 그 친구 부모가 문제삼으면 어쩔거냐? 이런식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여자친구 부모님이랑 말섞어본적도 없고 서로 인사 한번 한게 다인데 뭘 안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하고오면 11시? 쯤 집에 들어오는데 그것마저도 아니꼬운지 계속 여친만나러 간다고만하면 평소에는 통금도 없었던 사람이 9시에 들어와라부터 시작해서 거의 집착마냥 연락을 하십니다. 제가 연락을 안보면 화난 이모티콘과 함께 답장. 이라는 말을 하시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화를 내면서 얘기하시는게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남의 집 딸을 그렇게 늦게까지 데리고 다니냐고 만약에 무슨일 생기면 니가 책임져야하는거라고 그러시는데 솔직히 저도 걱정되죠 여자친구한테 무슨 일이 안생기면 좋겠으니까 그래서 저는 서로 멀리사는데도 제가 항상 그 친구 동네로가서 놀고 시간이 늦으면 집도 데려다주고 오거든요... 아무튼 그러시더니 너는 남자라 괜찮은데 여자애는 그러면 안된다면서 그 친구 부모는 왜 그러냐면서 흉을 보시고 제가 만약 여자였고 지금 처럼 늦게까지 싸돌아다녔으면 다리몽둥이를 부숴버리고 머리 다 잘라버렸을거라면서 말을 하시네요. 그리고 제가 뭐 이런거에 전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평생 살면서 술 담배를 하거나 다른 사람이랑 치고박고 싸워서 문제 생기거나 한적도 없구요 저는 살면서 부모님 걱정 시켜드리기 싫어서 사람을 때리고 싸우는 등 이상한 일에 휘말릴만한 일은 피하면서 살아왔고 어머니도 그걸 아시는데도 이러시는게 진짜 너무 화가나고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뭐 미성년자라 걱정하시는건 알겠는데 이건 도를 지나치는거 아닌가요?
그냥 개소리에여 임신할까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