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다니다가 편입을 결심했고, 아무것도 모르던 와중 편입 플래너라는걸 알게 되어 한분과 연결되었습니다.제 성적을 보시고는안전빵이 좋다는 말에 추천한 누리사이버 가입했고, 성적표 받았는데...전 대학 평균 성적도 4.1대였는데... 누리사이버 해서 4.3? 정도로 올렸는데...뭔가 괜히했나 싶은 기분입니다...안전하려면 해야한다 해서 기껏 돈주고 관심도 없는 분야에 시간까지 써가면서 모은 학점인데...일단 여기서 찝찝했습니다.근데 누리사이버 끝나고 학점 은행제로 하려면 학점을 합쳐서 보내야 하는데, 전적 학교 성적이랑 합쳐야 하는지, 성적 증명서는 두 대학중 어디걸 받는지 물어보려고 했는데...새벽에 카톡 보내도 잘만 보던 사람이 잠적탔습니다...분명 초반에 플래너는 어디까지 도와주시는지, 무엇을 알려주시는지 물었고, 제 플래너님은 분명 누리사이버 진행과정과 편입학까지 함께 한다고 했는데 ㅋㅋㅋ 함께는 무슨 누리사이버 학점 따자마자 잠적했네요 ㅋㅋㅋㅋ처음에는 면접도 알려준다, 자소서도 봐준다, 편입학 일정도 자기가 안내해 준다 해놓고 벌써 3주째 카톡 확인조차 안합니다.알려준거라고는 전적 대학을 자퇴해야 학점이 합쳐지는거라 해서,자퇴까지 했는데...이렇게 학점만 따고 바로 플래너가 잠적해 버리니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그냥 잘 다니던 학교 자퇴한 사람 되었어요.../아래부터는 질문입니다.1. 지금 가장 불안한 부분인데. 혹시 자퇴로 처리했는데 전 대학에서 제적으로 처리되어있으면,처리 잘 된건가요...? 전 대학도 학점 은행제 운영이 됩니다.2. 학점 은행제로 편입하려면 성적 증명서가 필요한데, 이전대학과 누리사이버 양쪽 다 준비해 가면 되는걸까요?3. 누리사이버는 18학점까지만 찍혀있고, 이전대학은 82학점까지 찍혀 있는데, 양쪽 성적 증명서 떼가면 합한 학점으로 인정 되는게 맞겠죠...?엄청 대단한걸 물어보려는것도 아니고.. 플래너가 먼저 학점 은행제를 추천했으면 끝까지 최소한 학점 은행제 학점 합치는법까지는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지...듣자하니 누리사이버 끝까지 했을때 성과제로 본인도 좋다던데 걍 편입 준비하는사람 아무나 붙잡고 무조건 성적이 부족하다 하면서 누리사이버로 끌고가서 학비로 돈받아먹는 기분에 정말 사기당한것 같아 기분이 안좋습니다..편입생 여러분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