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연초에 순간적으로 쓰러져서 머리를 다치는 일이 있었어요. 머리를 꿰매고 입원을 했는데 건강 상으로 이상이 없다고 하셔서 그냥 빈혈 혹은 기립성 저혈압? 정도로 생각하고 넘겻습니다. 일상생활 중 종종 빈혈기가 돌거나 어지럽고 힘이 풀리는 일이 많있는데요 피 검사를 해도 빈혈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배가 자주 아파서 병원에 많이 가는데 지나가는 말로 혈압이 살짝 낮네요~ 하시곤 했거든요 근데 간호사분이 살짝낮다고만 하시고 문제는 없다고 하니까 저혈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근데 어제 밖에 나가서 20분정도 걷다가 갑작스레 눈이 안보이기시작하더니 다리에 힘이풀리고 더운날에도 식은 땀이 나더라고요 눈이 안보이니 무서워서 바로 주저앉아 쓰러지는 일은 없었지만 시원한 곳에 있어도 나아지지않아 화장실에 주저앉아 30분정도 쉬니까 괜찮아져서 빠르게 귀가했습니다 이런 증상도 저혈압이라고 할수있나요 이유는 알고 아프고싶어서요 ㅠㅠ 밖에 나가서 쓰러질까바 두렵습니다.. 한달전에 한 검사에서도 몸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왜 이런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