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상담 고민. . 동아리에 좋아하는 선배님이 생겼어요. 용기내어 밥을 먹자고 물었고 흔쾌히 수락하셔서바로
동아리에 좋아하는 선배님이 생겼어요. 용기내어 밥을 먹자고 물었고 흔쾌히 수락하셔서바로 약속 잡고 밥을 먹기로 했는 데 다음날에 선배님이 3명이서 먹자구 하시더라구요. 한분은 저도 아는 선배님이십니다. 바로 그냥 아 선그으시는 구나 라고 생각을 했구밥을 먹으면서도 조용이 있었어요 어색한 미소지으면서그러고 다음날에 예의상 감사하다고 다음에 커피한번 사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문자를 보냈는 데 선배님한테서커피는 거절 안하고 다음에 감사히먹을게요 ㅎㅎ 라고 오고또 선배님 공연이 있으셨어서 그냥 . . 술마시고 확김에 그냥 공연어떠셨냐 물으니 주저리주저리 보내시다가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보내더라구요 주변에 그 선배를 아는 친구들에게 제가 보는 모습을 말해주면 한 번도 그런 모습 본적 없다고 호감이라 그러고 또 문자보면 호감 없으면 보내는 문자는 아니라고 애매하다 그러시고에휴 진짜 모르겠어요문자는 빨리빨리 보시는 데 선톡은 안하시고 예의상이겠죠ㅜㅜ 하 그냥 . . 민망하세요. .
누군가를 좋아하면 다른 사람과 같이 만나려고 할까?, 싶네요.
답장은 빨리오는데, 따로 만나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관심있는 사람이라 좋은 쪽으로 해석하고 싶겠지만 그냥 아는 선후배 사이 정도의 문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