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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의심 진료관련 궁금합니다 3차병원에서 더 정밀한 진료를 받고 싶은데 가려는 곳마다 다 크론병을
3차병원에서 더 정밀한 진료를 받고 싶은데 가려는 곳마다 다 크론병을 진단 받고 왔거나 의심되는 소견이 있어야지만 진료를 봐준다고 합니다 ㅠㅠ​일단 전 만 28세 남성이고 체중은 70키로에서 65키로로 감소한 상태로 유지중입니다 ​작년 11월정도부터 묽은변, 설사가 잦아지더니 12월 초 갑자기 굳은 변과 설사를 같이 하다가 치열이 생겼고 아주 통증이 심한 치열이라 2-3주 내내 고생했습니다 그때도 묽은변을 봤고요 그러다 치열이 가라앉더니 1월 초 갑자기 항문주위농양이 크진 않지만 콩알만하게 생겨 바로 배농을 받았습니다 6시 방향이였고요. (그리고 치열은 제가 18살에도 한번 심하게 앓아 고생한적이 있습니다)​다행히 금방 배농창이 닫히고 아물었지만 이상하게 수술 직후 부터 3주 내내 설사, 묽은변을 봤습니다. 그러다 배농창이 닫힐때쯤 설사는 잡혔는데 항문쪽이 묘하게 다시 불편해져서 항문외과 진료를 봤더니 선생님께선 염증이 남아있는건지 수술 흔적인건지 초음파로 구분이 안되니 일단 지켜보자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근데 이날 수지검사 중 치열이 다시 생겨 2주정도 고생하고 이때 치열이 생긴 날 부부터 다시 심한 설사가 시작됐습니다.. 아침밥을 먹다가 중간에 설사를 하러가기를 반복하고 점심먹고 설사 저녁먹고 설사 이런식으로요.​뭘 먹기만 하면 화장실을 가고 밤에도 배가 꾸룩거리고 소화도 안되고 4키로 정도 빠졌습니다.. 그래서 3월 말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직장 부위에 구내염같이 생긴 작은 염증이 하나 발견되어 조직검사를 해보니 비특이적 만성염증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검사 해주신 선생님은 이정도로 크론병이라고 하긴 어렵다 ibs같으니 일단 지켜보자 하셨습니다.. 이때가 3월 말이였고 저는 아직도 설사를 합니다 내과 약을 먹으면 좀 완화되긴 하나 하루라도 안먹으면 설사나 묽은 변을 봅니다.. ​오른쪽 아랫배는 묘하게 쑤시고 당기는듯하고 구내염도 농양 수술 이후부터 자꾸 생깁니다 ​요약하자면​치열 항문주위농양 구내염 우하복통 설사 체중감소 피로이런 증상이 작년 12월부터 나타납니다ㅠ 체중은 4-5키로 정도 감소한 상태로 유지중인데 이것도 꽤 빠진거라 걱정되네요 ㅠㅠ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데도 대장내시경상직장 부위에 염증이 있고 비특이적 만성염증이다 란 결과론 문제가 없다니 3차병원도 못가고 너무 답답합니다.. 더 정밀검사를 받고싶은데 병원에서 안받아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칼프로텍틴 검사는 했습니다 수치는 43이고요​그냥 ibs겠거니 안심하고 지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김경남 입니다.
#요약
1. 아무 병의원에서 의뢰서를 발급받아
2.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외래 진료를 예약하면 됩니다.
3. 예약하고 진료를 보고 확진을 다시 받아 보세요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