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3 학생 입니다. 저는 원래 상처도 잘 받고 눈물이 많은 사람이였는데요. 하지만 요새 저도 제 감정을 주체 못할 만큼 너무 힘들어요. 잠만 오고 누가 조금만 뭐라고 해도 눈물이 나고 별 거 아닌 일에도 이 정도로 화낼게 아닌데 라고 스스러 생각할 만큼 저도 모르게 화를 내고 있어요. 그리고 또 아무것도 하기싫고 제가 왜 이런지 스스로더 모르겠고 답답해서 더 짜증만 나서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아요.. 친구들이 말 걸면 짜증부터 나고 남자친구한테는 요새 화만 내서 너무 미안해서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정신병원 가는 것도 무서울 뿐더러 갈 시간도 없고 학교에 내에 있는 상담은 가는 것은 예전에 힘들어서 상담실에 자주 갔는데 주변 친구들이 힘들어 보이지도 않는데 왜 가냐는 말을 많이 들어서 더 부담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