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냥 그대로예요.그 남자애를 B,제 친구를 A라고 할게요.B가 저랑 같은 학원 다니고 학원에서 같은 반인데A라는 애랑도 B가 학교에서 같은반 이에요.둘이 살짝 사이가 안 좋아보이기도 하더라고요.본론을 말하자면,A랑 B가 있는 반이랑 어떤 다른 반이랑 넷볼 경기를 했나봐요.근데 원래 A가 진짜 진짜 운동을 잘하거든요?!근데 그만큼 근육통도 엄청 많고 그런데그게 넷볼경기 그날 때 그랬나봐요.그래서 A가 실력발휘를 제대로 못하고 실수도 좀 했었나봐요.그래서 B가 막 A 욕하고 그런것 같던데문제는,B가 학원에서 학원 쌤한테 A욕을 무지막지 하게 하더라고요..패드립 부터,심한 욕설까지..학원 쌤은 물론 제지는 했지만요.그래서 전 그걸 듣고 A한테 그 다음날 가서 얘기 해줬거든요..?그래서 A가 제 말 듣고 좀 화를 참다가 이내 담임선생님께 말했데요.A가 원래 상처도 잘 받는 성격이라..그래서 A가 선생님께 말해서선생님께서 B를 많이 혼내시고 B 부모님 한테까지 얘기 했다 하더라고요.그래서 B도 울었다 했고요.근데 B 걔가 원래 그런 애라..막 패드립 하고 욕 하고 무슨 이상한 얘기 엄청 많이 하는 애라서..그렇게 좋은 애는 아니라 어차피 반성 안할것 같기도 하고..그럽니다.근데 B는 저랑 A가 둘이 친구 인거 알고있는것 같은데B가 제가 A한테 그런 말 한거 알고 있는것 같고..그런데..어떻게 해야할가요..?A한테 B에 대해서 그렇게 말한게 잘한일 일가요..?너무 고민이에요..ㅠㅠ부모님 한테 고민 털어놔봤더니그런 얘길 왜 하냐면서 그러더라고요..A가 상처 받는거 아니냐면서..B는 요즘 따라 저한테 막 시비조로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괜히 A한테 말해준 걸가요..??그냥 너무 걱정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