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건 아니구요.

훗날 더 내막이 밝혀지겠지만 현재 나온 것으로 보면

당시 검찰총장 후보에게 검찰개혁에 대해 질문했다 합니다. 다 반대하고 그 중 하나인 윤석열만 자신이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낙점이 된 겁니다. 더 들어가면, 윤석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는데, 달리 방법이 없었고, 시간이 많지 않았다는 것도 이유입니다. 검찰개혁을 초기에 했어야 했는데, 올림픽, 남북대화 등으로 계속 밀렸고 코로나로 상황이 안 좋은 상태에서 시작했으니, 몰릴 상태에서 부랴부랴 한 셈입니다.

여기에 지금도 보이듯이 법조카르텔이 대단합니다. 문정권이 이-박정권 기간 동안 제도, 인사 등을 털어내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게 법조 쪽에서는 더 심했죠. 검찰에 걸리고, 사법부에서 걸리고 등등... 아마 정권 교체하더라도 최소한 검찰개혁, 사법개혁 등이 최소한 올해는 쉽게는 되지 않을 겁니다.

어쨋든 차기정권은 최우선으로 검찰개혁부터 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