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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고민 들어주세요 일단 저는 자퇴가 멋있어서 그냥 아무 의미 없이 학교가 다니기
일단 저는 자퇴가 멋있어서 그냥 아무 의미 없이 학교가 다니기 싫어서 자퇴하고 싶다 그런것이 절대 아니라는걸 알아주면 감사하겠습니다.일단 저는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 고1 학생입니다.일단 진로는 아직 정확하게 정하지 못하였고 대학교 과도 아직 정하지 못하였습니다.보통이라면 대부분 꿈이 없으면 학교라도 다녀서 진로에 대해 찾아봐라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학교를 다님으로써 진로와 학과를 찾는것에 더 방해가 된다고 최근들어 더욱더 느낍니다.보통 진로 시간에 진로에 대해 알아보게 되는데 저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이 없다보니 이런저런 검사를 하더라도 매번 다른 검사 결과가 나오니 꿈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더 내가 잘하거나 하고싶은게 뭔지,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벌써 이미 꿈을 찾았거나 학과를 정한 걸 보면 저도 모르게 조급함이 생겨 저랑 관련이 아예 없거나 관심이 아예 없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등 시간 낭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무의미하게 학교 생활을 할 바엔 차라리 일찍이나마 사회에 나가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만나면서 사회에 모든것을 미리 알고 싶습니다. 학교를 가는 이유가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다니는것도 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는 학교를 다니는것이 제 사회성을 떨어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도 적응을 못하는데 사회에 나가면 오죽허겠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학원을 다니면서 선생님한테 다른 애들이랑 비교를 많이 당해오면서 자존심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학교, 학원이라는 틀에 갇혀 그 좁은 곳에서만 비교를 당하니 제가 세상에서 제일 능력 떨어지고 재능 없는 아이라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사회로 나가게 되니 물론 저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제 실력이 어느곳에서는 인정이 된다는것이 정말 기분이 오묘했습니다. 고1이면 솔직히 3년만 버티면 됩니다.하지만 저는 그 3년이라는 시간동안 지금보다 더 무너져버릴까봐 두렵고 무너지지 않게 단단하게 유지할려고 하면할수록 더 무너집니다. 노력을 안 한 것이 아닙니다. 노력을 하지도 않았는데 이 글을 쓰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죠.사람들은 여전히 자퇴를 아니꼽게 봅니다.그런 사람들의 시선들이 두렵지만 이겨낼 자신이 있습니다.저는 자퇴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한번만 더 버텨보는것이 좋을까요?부모님과 대화하려고 해고 부모님께서는 무작정 제 얘기를 들어 보시지도 않고 그냥 무시하시고 안된다고 하십니다.도와주세요
본인의 진로나 진학 계획, 사회진출 계획 등에 대해
부모님, 담임 선생님과 진지하게 상담해 보세요.
그리고 관심분야 책도 읽고, 책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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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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