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중에 잠시 밖에 나갔다가 돌아왔는데 텐트에 다리 다친 새끼 고양이가 있길래 일단 병원은 갔다왔는데 대퇴골 골절이라네요. 생후 20일 정도 된것 같고 수술은 너무 어려서 못한대요. 병원에서 사랑 츄르 조금 받아오긴 했어요. 집에 갈 수가 없어서 캠핑장에 데리고 왔는데 얘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임시보호는집에 강아지도 있어서 둘 다 스트레스 받을까봐 고민되요. 집에는 내일 오후에 가요
우선은..구조를 하신 이상 애기가 다 나을 때 까지만
이라도 집에 데리고 가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ㅠ
집에서 키우고 계시는 강아지랑은 완전하게 분리를 하셔서 보호 하시다가 애기 다리 치료가 끝나면 천천히 분양처를 알아보신다던지...
아니면 보호단체에 연락을 하는 것도 나쁘진..않을 것 같습니다..(안락사는 없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