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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아래부터 골반까지 누르면 아파요 제가 요근래 일주일동안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다이어트 하다가 간거라 생각없이 일주일동안
제가 요근래 일주일동안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다이어트 하다가 간거라 생각없이 일주일동안 평균사람 3배이상 먹다보니 5kg가량 쪘거든요.. 당연히 배는 일주일내내 더부룩하고 소화도 안되고 화장실도 계속 못갔어요 이대론 안될거 같아서 집와서 병원가보니 가스억제제랑 장운동 도와주는 약 주셨는데 그거 먹으니까 배에 가스도 없어지고 화장실도 잘가서 좋은데 명치 아래부터 골반까지 누르면 뼈?가 아파요 왜 아픈건가요 안누르면 안아픈데 누르면 근육통 있는것처럼 전체적으로 아파요
말씀하신 **"명치 아래부터 골반까지 누르면 뼈처럼 아픈 느낌"**은 다음과 같은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어요:
1. 복부 근육통 (복직근/복사근)
갑작스러운 폭식 후 소화불량이나 복압 증가, 변비, 또는 화장실 갈 때 힘을 주는 동작 등이 복근에 무리를 줘서 생긴 통증일 수 있어요.
특히 복부 전체를 사용하게 되는 식사 후 불편감 + 과민성대장 증상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2. 복막 자극 / 장내 가스 압박
장이 부풀거나, 가스가 많이 찬 상태에서 손으로 눌렀을 때 장이나 복막이 자극받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약 복용 후 배에 가스가 줄고 화장실도 잘 간다면 급성 염증성 문제일 가능성은 낮아 보여요.
3. 내장비만 증가로 인한 조직 압박
일시적 체중 증가(5kg)는 지방 + 수분 + 내용물 증가 때문인데요, 특히 복부 지방 증가는 내장 사이에 압력을 줘 눌렀을 때 뻐근하거나 둔통을 느낄 수 있어요.
4. 근막통증 증후군 가능성
복부 근막(근육을 감싸는 막) 또는 허리와 연관된 근육이 긴장 또는 염증 상태에 있으면 압통점이 생겨 눌렀을 때만 아픈 경우도 있어요.
특히 여행 중 활동량 증가 → 수면 패턴 변화 → 소화불량 → 복부 긴장으로 이어졌을 수 있어요.
다음과 같이 관리해보세요:
복부 마사지: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눌러주세요.
따뜻한 찜질: 온찜질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돼요.
가볍게 걷기: 장운동과 혈액순환을 촉진해 복부 긴장을 완화해줍니다.
통증이 1~2주 지속되면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일시적 복부 부담에 따른 근육통, 내장 가스 압박, 근막 긴장일 가능성이 높고, 특별한 질병이라기보단 휴식과 회복이 필요한 상태로 보여요. 그래도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 재방문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