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학을 혼자 와서 홈스테이로 사는중인데 영어를 심각하게 못해요 뉴질랜드 10학년인데 수학도 중2꺼 간신히 하는 수준이고 중3꺼 아예 몰라요 그리고 친구도 못사귀겠는데 한국은 급식 혼자 먹으면 찐따로 보잖아요 뉴질랜드도 그런 편견이 있나요? 수업도 못찾아가겠어요ㅠㅠ

위러브엔젯We Love NZ이 한국과 뉴질랜드 현지에서 뉴질랜드 유학과 이민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드립니다.

제가 유학을 혼자 와서 홈스테이로 사는중인데 영어를 심각하게 못해요 뉴질랜드 10학년인데 수학도 중2꺼 간신히 하는 수준이고 중3꺼 아예 몰라요 그리고 친구도 못사귀겠는데 한국은 급식 혼자 먹으면 찐따로 보잖아요 뉴질랜드도 그런 편견이 있나요? 수업도 못찾아가겠어요ㅠㅠ

뉴질랜드 대학교는 11,12,13학년의 성적으로 대학을 진학하게 되고, 특히 13학년 성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13학년 성적으로 대학교 진학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질문주신 분은 아직 10학년 밖에 안되었으니,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고 전혀 늦지가 않았어요. 유학초기에는 언어가 원활하지 않으니, 많은 좌절을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마음 조급하게 먹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 따라가면 따라갈 수 있어요. 학교공부 자체가 한국보다는 쉬운 편이고 공부량도 한국과 비교해서 많지 않아요.

유학와서 겪는 어려움은 혼자 해결하려 들면 안되구요. 될 수 있는 한 여러 사람에게 알려야 해요. 학교에도 알리고 아는 친구들에게도 알리고 부모님께도 알리고, 유학원에도 알려서 여기저기서 나를 돕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뉴질랜드에선 혼자 밥먹는다고 나쁘게 보는 시각도 없어요. 유학원과 학교에 알려서, 버디를 붙여 달라고 하세요. 그럼 학교에서 착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서, 배치를 해줄겁니다. 그 친구랑 밥도 같이 먹고, 여러 수업을 찾아가는 것도 도움을 받고 이런 식으로 학교생활에 적응을 해 나갈 수 있어요. 얘기를 안하고 있으면,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아무도 알지 못하니까, 어려우면 어렵다고 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게 좋습니다. 처음엔 어렵겠지만, 그렇게 자꾸 표현하다보면, 유학생활에 적응이 될거에요.

뉴질랜드에서 위러브엔젯We Love NZ이 전해 드렸습니다.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email protected]나 라인, 카톡(ID:welovenz)으로 연락주시면 한국과 뉴질랜드 현지에서 즉시 답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