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답변 드릴게요.

1.파이썬 배울 청년들이 늘수록 보안 개발 경쟁률이 높아집니까?

네, 어느 정도는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파이썬은 보안 개발 분야에서 스크립팅, 자동화, 도구 개발 등에 워낙 유용하게 쓰이는 언어다 보니, 배우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관련 직무 지원자도 자연스럽게 늘어나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파이썬 교육과정 배우지 못한 정보보호학과 졸업생 비해 파이썬 교육과정 학점 따고 졸업할수록 보안 개발 경쟁률이 높아집니까?

이건 반대라고 보시는 게 맞아요. 파이썬 교육과정을 배우지 못한 정보보호학과 졸업생보다, 파이썬 학점을 따고 졸업한 사람이 훨씬 더 보안 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이 높습니다.

즘 보안 개발은 파이썬을 활용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서, 파이썬 실력은 선택이 아니라 거의 필수에 가깝거든요. 파이썬을 잘하는 지원자는 분명히 채용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즉, 파이썬을 배운 것이 경쟁률을 높이는 요소라기보다, 개인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핵심 역량이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