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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마음이 궁금해요 결혼한지 이제 5개월째 입니다. 연애를 오래 하지 않았고 서로 너무
결혼한지 이제 5개월째 입니다. 연애를 오래 하지 않았고 서로 너무 잘맞다 생각하여 결혼을 빨리했습니다.신랑은 저를 만나기 6개월전까지 4년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요, 얼마전 신랑의 컴퓨터로 인터넷 교육 들을 것이 있어 열었다가 전여친를 붙잡는 장문의 편지가 "결혼식"이라는 폴더안에 "중요" 라는 이름으로 저장 되어 있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저희가 만나기전 써놓은것) 그 파일은 저희의 가전제품, 가계부가 저장 되어있는  파일이었고 같이 섞여 있었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빠 이야길 했지만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그러다 결국 사과를 받아냈고, 몇일이 지났을 무렵 우연히 인스타에 전여친을 팔로우 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평소 같으면 신경도 안썼을 일을 편지를 보고 난 후 신경이 쓰였습니다. 신랑에게 팔로우 끊었음 좋겠다 했지만 또,,,역시 화를냅니다. 과거인데 무슨 상관이냐며,,,, 상대방이 싫다하면 끊어야 하지 않나요??신랑 말로는 그 여자가 본인의 트라우마라 합니다.헤어질때도 너무 힘들게 헤어져서 과거를 생각하기 싫은데 제가 들춰냈다합니다.트라우마면 오히려 팔로우를 끊어야 하지 않나요? 인스타를 들어갈 때마다 전여친의 스토리가 보일텐데 말이죠....  또 한다는말이 저는 남사친과 연락하면서 왜 본인은 연락도 하지 않았는데 지워야하녜요,,그리고 저는 남사진과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이 없습니다. 저희가 원래 술을 좋아했지만 제가 임신32주라 술을 마시지 못해, 신랑 혼자 혼술을 자주하길래 술친구를 만들면 좋겠다하여 저의 남사친과 친해지며 자주 놀았습니다.그리고 저희는 단톡이 만들어졌구요. 실컷 재밌게 잘 놀았으면서 꼬투리 잡고 싶어 저러는건지....그리고 전여친과 남사친의 주제는 다르다 생각하는데 자꾸 비교를 하며 이야기를 합니다.본인은 여사친과도 연락을 하거든요,,,아기 용품때문에 연락을 한다는데 개인적으로 연락도 하고 용품을 받으러 갈 때 나도 가고싶다 말하면 싫다고 혼자 갔다 오겠다합니다. 의심하기 싫지만 자꾸 의심을 하게 만듭니다.전여친에게 미련이 남은걸까요?? 아님 남자의 자존심일까요?? 벌써 너무 힘이듭니다. 아기를 낳는게 맞는지....요즘 계속 눈물만 나옵니다.도와주세요...
반발심리,,, 결국 본인을 그렇게 바라보았다 해석될 여지가 남게 되는 부분인거죠.
너가 이렇게 떠나갔어도,, 나 이렇게 산다 보여주기식 모습.
본인은 그런 어떻게 보면 그렇게 취급을 받았다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