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잘 사귀고 있는 대학생입니다여자친구랑 전화하면서 전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던중 여자친구가 말 안하면 저를 속이는거 같다고 저한테 먼저 말을 해주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숏컷한 여자랑 사귀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때 당시 나이는 고등학생 1학년이였다고 합니다 연애 기간은 1년 안되게 사겼다고 하고 그 이후로는 남자만 만났습니다 어린 나이기도 하고 아직 커가는 나이니 본인의 성정체성 혼란이 충분히 올수있다고 믿고싶은데 지금은 이성을 좋아한다고 말을 하지만 뭔가 말 못할 찝찝한 느낌이 있는데 계속 사귀는게 맞을까요? 물론 저는 여자친구를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동성애에 관해서 정말 극단적이게 보수적이여서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