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씨씨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편입으로 저희학교를 오게 되었고 저는 여자친구가 편입으로 오기 전 전에 학교가 어딘지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안알려주고 싶다 그러고 너무 다른 질문에도 그냥 바로 답을 안해주려고 캥기려는 게 많고 결정적으로 제일 중요한 게 저한테 자기가 태어난 년생을 거짓말을 쳤습니다 이유는 없답니다 그냥 여태 사귄기간이 150일이나 됐는데 이런 기본적인 신상 정보도 숨긴 게 너무 정이 떨어지고 이런 걸 왜 거짓말 하는지도 이해를 못하겠고.. 전에도 많이 싸워서 제가 그만하자고 많이 했지만 절 계속 잡고 해서 아직도 만남을 계속 하고 있지만 이게 맞나 싶어요 신뢰는 신뢰대로 떨어졌고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마음이 더 안 가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