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조금 나갔는데... 아... 화장실에서 떨어트려서 빡!!! 소리가 났습니다... 화소가 보여요... 액정이 나간 거라는데 100원의 0의 세로길이보다 짧은 크기입니다... 진짜 조금 나갔는데... 지인 말로는 안 바꾸면 점점 커질거라고 하더라고요... 바꿔야할까요 액정을...?... 얼마 들까요 대략...?......
.헉 화장실 타일 같은 딱딱한 데 떨어지면 충격이 세서 아주 작은 금도 생길 수 있어요. 지금 말씀하신 게 100원짜리 0 세로 길이보다 짧은 정도라면 꽤 미세한 거네요.
화면이 정상적으로 보이고 터치도 잘 되면, 당장 기능에는 문제 없을 수 있어요.
하지만 지인분 말씀처럼 액정 금은 점점 퍼질 수 있습니다. 충격이나 온도 변화, 가방 속 압력 때문에 균열이 넓어지는 경우가 흔해요.
특히 액정 안쪽(액정 패널)까지 금이 간 게 아니라면 지금은 단순히 강화유리(앞유리)만 깨진 걸 수도 있어요.
금이 작고, 사용에 지장이 없다면 당장 안 갈아도 됩니다.
하지만 크랙이 번지거나, 안쪽 화면에 줄/번짐/먹먹한 부분이 생기면 바로 교체해야 해요.
손끝에 걸리거나 유리 파편이 조금씩 일어나면 안전상으로도 바꾸는 게 좋아요.
아이폰: 정식센터는 20만 원 이상~40만 원대, 사설은 10~20만 원대 (앞유리만 교체 시 더 저렴).
갤럭시: 정식센터 15만 원 이상, 사설 7~15만 원대.
액정+터치 일체형 교체가 기본이라 단순 유리 깨짐이어도 전체 교체 비용이 붙는 경우가 많아요.
결론: 지금은 "쓰는데 지장 없으면 당장 교체는 선택 사항". 다만 균열이 퍼지거나 화면 번짐 시작되면 늦기 전에 교체하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