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전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첫사랑이라 아직 미련이 남았습니다. 전남친이 유학을 갔는데 연락이 너무 안되서 헤어졌는데 올해 11월쯤에 온다고 사귈때 그렇게 들었는데 정확하지가 않아서 고백을 안하면 나중에 후회할것 같아서요. 주변 애들이 지금 연락해라 11월에 연락하면 너무 티난다 하고 얘기하는 애도 있고 굳이 한국 아직 안오는데 왜 이렇게 일찍 연락하냐고 하더라고요. 전에 헤어질때 시험기간에 너무 바빠서 헤어진건데 또 제가 그타이밍에 고백하면 차일까봐 두려워서 못하겠습니다. 이번에 방학을 좀 길게해서 일찍 올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냥 지금 당장 연락하고 차이고 맘편히 두는게 맞는지 아니면 좀 기다렸다가 하는게 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