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요식업을 하는 사람입니다.저도 20대에 차를 너무 좋아해서 랩핑을 하고 싶었답니다.친구의 권유도 있었고요. 현재 제주도에서 랩핑을 하는 친구도 있고요.음... 우선 손재주가 좋으시다면 추천하겠지만, 랩핑도 특수 직업이고 블루오션이라고는 말 못 하겠습니다. 우선 예전에 비해 너무 많이 생겼고 랩핑샵이 아닌 센터에서도 랩핑 직원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만큼 기술직이지만 랩핑샵으로 들어가신다면 사실상 박봉입니다.누군가가 가르쳐 줘야 하는데 쉽지 않겠죠. 하는 만큼 버는 구조라 자신의 기술을 알려주기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고요.제주도 친구는 처음에 강남에서 배웠답니다. 슈퍼카, 고급차들이 너무 많이 손이 ㄷㄷ 떨린다고 했고요. 그런데 일을 배우기 전까지는 박봉이지만 하나하나 했을 때 그만큼 보상도 많이 주고 성취감도 있다고 합니다. 일을 원하시면 우선 랩핑 카페 같은 곳에서 구인구직을 보시거나 직접 가서 면접을 보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