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한달간 잡아서 잡혔어요.솔직히 사귀기 싫었어요.30대라서 오빠가 밥 사면 나는 디저트나 선물 사줬어요.밥은 같이 먹으니 n분의 1인데선물은 오롯이 오빠가 갖는거잖아ㅇᆢ.한두번 사준 것도 아니고 꽤 많이 사줬습니다.5만원대 이상으로요.오빠는 결혼 얘기하면서도100일 선물도 3만원짜리 사주더라고요.(평소 본인연봉 높다고 얘기 계속함)화해하고 거진 한달만에 데이트하는데,본인 카드 값 많이 나왔다고 밥을 사달래요.안 싸우고 평소 같이 그런거면 사줄 수 있었는데,근데 화해하고 바로 이러니정 떨어지더라구요.그리고 어제 만나서는 자고가자면서 모텔숙박비 본인이 낸다더니 숙박안했거든요 제가 화해하고 가기싫다해서?그돈은 낸단식으로하더니오늘 저한테 돈없다고 밥사달라니 정떨어져요어떻게생각하세요 3자입장에선
이 상황에서 3자 입장에서 보면, 서로 간의 데이트 비용 분담과 태도에서 일관성이 없고, 상대방의 행동이 공평하지 않거나 배려심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오빠는 결혼 이야기를 하면서도 선물이나 비용 분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자신이 결제한 비용에 대해 부담을 느끼거나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당신은 지속적으로 적절한 선물과 비용 지원을 했지만, 그의 행동이나 태도가 갑작스럽게 변하거나 기대와는 다른 행동을 보이면서 실망감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감정이 상하거나 신뢰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기대와 가치관, 비용 분담에 대한 이해와 합의입니다. 특히, 결혼이나 장기적인 관계를 생각한다면, 비용과 태도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비용 부담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기대치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국에는 서로의 입장에서 배려와 공감, 공평한 분담이 이루어져야 건강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만약 계속해서 불공평하거나 배려심이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관계를 재고하거나 강하게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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