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주/일리노이주 변호사 및 대한변호사협회 외국법 자문사, 미국이민변호사협회(AILA)에 등록 된 미국변호사 문상일입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서 석사 졸업후 OPT로 일하고 있는 F1 비자 학생입니다. 제가 올해 11월에 한국에 방문계획 중인데, 제 비자가 만료된지 1년이 넘어서 비자 인터뷰 후 F1비자를 재발급 받아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론상으로는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들어 비자 발급 관련하여 안좋은 뉴스들이 워낙 많이 접해서 불안한 마음에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질문드립니다. (당연히, 범죄이력이나 문제가 생길만한 기록은 가지고있지 않습니다.) 최근 6개월사이, 저와 같이 OPT중 비자 재발급 성공사례 혹은 거절 받은 실제 사례에 대해 아시는게 있나요?

Answer:

OPT 중이라도 지금까지 좋은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제대로 학교 전공과 연관하여 재직을 하고 있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급여나 재직기록이 있다면 F1 비자를 다시 받는 것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비자가 100% 나온다는 것은 아니라서 본인의 상황에서 반드시 한국 여행이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면 한국 여행을 피하는 것이 맞을 거 같습니다.

실패사례가 있다면 특별한 사유가 있었나요? 종합적으로 보았을때 변호사님의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비자 발급이 어려워 보일까요? 괜찮을까요?

Answer:

혹시라도 성적이 좋지 않았거나 현재 일을 하는 곳이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직장이거나 급여 기록이 없거나 주 20시간을 넘겨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 등 비자를 거절할만한 사유가 있는 경우 비자는 거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으로 오기 전에 충분히 이민변호사를 통해 현재 본인의 상황을 상담해 보시고 한국으로 오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