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제 예상 / 느낌

참고 요소

1. 학교 분위기

면학 분위기가 어느 정도 있고, 열심히 공부하려는 학생들도 많을 것 같아요. 공립 고등학교 특성상 과도하게 경쟁적이진 않지만, 진학 실적도 신경 쓰는 분위기가 있고, 학생들 간에 서로 공부 자극도 있을 거예요. 교칙/생활 태도도 어느 정도 정돈이 되어 있다는 평이 있고요.

반 분위기, 학년 분위기 따라 달라요. 전학 오시면 먼저 반 분위기에 적응하는 게 중요해요.

2. 전학 가면 잘 반겨주나요?

보통 많이 배려하려고 해요. 특히 전학생이면 적응 도우미, 멘토제, 친구 소개 등 학교/친구 쪽에서 마음 써주는 경우 많고, 복도나 동아리 활동 통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가능성도 높아요. 다만, 기존 친구들이 이미 친밀한 그룹 있을 테니 처음엔 조금 어렵거나 어색할 수 있고요.

선생님/학생회 분위기도 중요. 전학생 받는 경험이 많은 학교면 더 잘 챙겨줄 가능성 높고, 그렇지 않으면 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3. 이과 쪽 희망 중인데 공부 잘 하나요?

이과 공부도 할 만한 여건이 있다고 봐요. 공립 고등학교 치고는 수준이 높고, 내신 경쟁도 있고, SAT등이나 수능 준비자도 많을 거고요. 물론 최상위권 이과 특목고/자사고 수준은 아닐 수도 있지만, 일반 대학권 목표면 충분히 가능해 보여요.

수학/과학 과목 선생님 질, 실험실/기자재 등이 중요하죠. 학교 시설이 좋은지, 이과 학생들을 위한 보충 수업이나 스터디 분위기가 있는지 알아보면 좋아요.

4. 내신 따기 쉽나요?

“쉬운 편”이라고 보긴 어렵고, “너무 어렵지도 않은 중간 정도”라고 생각해요. 경쟁이 있고, 학생들 실력이 다양하지만, 준비 잘 하면 좋은 성적 받을 수 있는 학교라는 느낌이에요. 내신 유지하려면 꾸준히 공부하고, 시험 대비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예상돼요.

시험 난이도, 출제 경향(어느 정도 심화 / 응용문제 나오는지), 선생님 평가 방식, 숙제/과제 비중 등도 영향 커요. 전학생이면 이 점들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게 유리해요.

5. 연애 많이 하나요?

고등학교 어디나 그렇듯 있는 학생들도 있고,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만, 많이 터질 정도? 그건 반마다 다를 것 같아요. 학생 수도 많고, 친구관계/교내 활동 많다면 자연스럽게 교우 관계가 넓어지니까 가능성 있음. 다만 공부 분위기 좋으면 연애보다는 학업/관심사 중심인 친구들도 많을 거고요.

학생들이 사교적이면 많고, 보수적인 분위기면 더 조심스러운 경우도 있고요. 학생회나 친구 그룹 분위기에 많이 좌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