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중학교 2학년은 혼자서는 15세 관람가 영화를 볼 수 없습니다.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는 만 15세 이상인 사람만 관람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중학교 2학년은 보통 만 13~14세이기 때문에 해당 기준에 미치지 못합니다.

다만,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보호자 동반 시 관람 가능:

부모님 또는 보호자와 함께라면 15세 미만인 경우에도 15세 관람가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내용입니다.

키오스크로 티켓 끊기:

보통 영화관 키오스크는 생년월일을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15세 미만인 경우 **'15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시 관람 가능'**이라는 안내 문구가 뜨고 결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혼자서는 키오스크로 표를 구매할 수 없고, 보호자와 함께 매표소에서 직원의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신분증 (학생증, 주민등록증 등)으로 나이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약하자면, 중학교 2학년은 혼자서는 15세 관람가 영화를 볼 수 없으며, 부모님이나 보호자와 함께라면 관람이 가능합니다. 키오스크로는 혼자 티켓을 구매할 수 없으니 보호자와 함께 매표소에서 예매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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