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나온 양준혁 방어 양식장, 멋지지 않나요? 양준혁 전 야구선수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운영 중인 3천
양준혁 전 야구선수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운영 중인 3천 평 규모 방어 양식장을 공개해 화제예요.20년간 방어 양식에 매진하며 연 매출 30억 원을 올리고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의 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답니다. 특히 방어를 ‘내 자식처럼’ 키우는 세심함과 열정이 인상적이었어요.늦둥이 딸에 대한 애정도 방송에서 공개되어 팬들의 따뜻한 반응을 받았답니다. 그의 꾸준한 노력과 진솔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응원이 되고 있어요.사당귀 나온 양준혁 방어 양식장, 멋지지 않나요?
양준혁 전 선수가 공개한 방어 양식장에서 가장 눈에 띈 건 두 가지예요. 20년 넘게 한 길만 걸으며 3천 평 규모 양식장을 운영해 연 매출 30억 원을 만들어낸 성실함, 그리고 방어를 ‘내 자식처럼’ 키운다는 따뜻한 태도였어요. 단순히 돈을 버는 사업가가 아니라 책임감과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가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결코 순탄치 않았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는 줄돔, 우럭, 전복 같은 다양한 양식을 시도했지만 모두 폐사로 실패해 선수 시절 모은 재산을 잃기도 했다고 고백했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내 방어 양식에 정착해 지금은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수산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루 사료비만 200만 원, 한 달 6천만 원 이상이 들어가는 쉽지 않은 과정인데도 책임감 있게 버텨왔다는 게 그 진정성을 보여주지요.
먼저 새벽 2시 반에 경매장에 나가 직접 방어 납품받고, 이후 양식장 관리에 전념하는 일과를 이어간다고 해요. 둘째, 사업의 다각화도 하고 있는데, 직접 운영하는 건물에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를 두어 양식과 외식업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늦둥이 딸을 언급하며 “요즘은 하루 세 시간밖에 못 잔다”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아버지로서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방송을 통해 본 양준혁 씨는 야구 선수 시절의 화려한 기록보다 더 값진 삶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온 그의 태도가 지금의 성공보다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