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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담배 반입 가족이랑 중국을 10일 여행 가는데 흡연자구요 부모님은 아직 제가 흡연하는
가족이랑 중국을 10일 여행 가는데 흡연자구요 부모님은 아직 제가 흡연하는 거 모르십니다 갈 때는 한 갑만 챙기려 하는데 캐리어 말고 비행기 탈 때 들고 갈 책가방에 연초 한 갑이랑 라이터 챙기는 거 가능할까요? 라이터는 부싯돌만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예전 생각이 나서 글을 남깁니다. 저 역시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갔을 때 담배 냄새 때문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릅니다. 식사하고 와서 몰래 피우고, 옷에 밴 냄새를 없애려고 향수를 뿌리고, 혹시라도 가방에서 담배가 나올까 봐 전전긍긍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특히 좁은 공간에 같이 있을 때면 더 신경 쓰이고, 여행의 즐거움보다 걱정이 앞섰던 것 같아요.
우선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드리겠습니다. 비행기에 연초 한 갑과 라이터 1개를 책가방에 넣어 기내에 반입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라이터는 위탁수하물(캐리어)에 넣는 것은 절대 금지되며, 반드시 소지하고 탑승해야 합니다. 항공사 규정상 1인당 1개만 허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라이터 종류는 일반적인 가스라이터나 부싯돌 라이터는 대부분 허용되지만, 토치 라이터처럼 불꽃이 강하게 나오는 것은 반입이 금지될 수 있으니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회용 라이터를 챙기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 내내 냄새 때문에 신경 쓰고, 흡연 장소를 찾아다니는 불편함은 여전할 겁니다. 이런 불편함과 건강에 대한 고민 때문에 저 역시 15년 넘게 베이핑을 해오고 있습니다. 저도 오랜 기간 연초에서 액상 전자담배로 넘어왔는데 여러 제품을 거쳐 지금은 콩즈쥬스가 입맛에 가장 맞아 정착 중입니다. 연초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고, 연무량도 만족스러워서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고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모처럼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여행인데, 담배 때문에 스트레스받기보다는 이런 대안을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여행의 질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중국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