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정학과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 질문자님.

제2외국어 일본어 선택 때문에 고민 많으시군요. 저도 고교 시절 제2외국어 선택으로 진로에 영향을 줄까 고민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 마음 정말 이해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행정학과는 제2외국어 ‘보지 않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능에서 제2외국어를 선택해야만 반영하는 학과는 일부입니다.

대부분의 행정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위주로 반영합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탐구 대체용(제2사탐)**으로만 활용 가능해요.

즉, 제2외국어를 선택하지 않으면 아예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정시 기준으로는 ‘제2외국어 미반영’ 대학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예를 들어, 국립대나 인서울 주요 대학의 행정학과(고려대, 경북대, 충북대 등) 대부분은

국어, 수학, 탐구, 영어

+ 가산점 구조로 한문/제2외국어는 반영 안 함

수시도 제2외국어 반영 거의 없음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도 제2외국어 선택 여부가 ‘필수’가 아닌 경우가 많아요.

단, 외고/국제고처럼 제2외국어 비중이 높은 학교는 활동 이력이 반영될 수는 있으나,

일반고에서는 선택 과목의 우수함보다 전체 성취도와 전공 연계 활동이 더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제2외국어가 부담된다면, 과감하게 바꾸셔도 무방합니다.

대신 행정학과와 연관성 있는 과목 예를 들면

사회탐구(정치와 법, 경제)

공공기관 이해, 행정실무, 사회문제 탐구 같은 교과가 있다면 적극 추천드려요.

https://ghkuio13570.com/ ghkuio13570 님의 블로그

ghkuio13570 님의 블로그 입니다.

ghkuio1357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