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인문계고등학교를 못가거나 지장이 있나요? 지금 중딩인데 스포츠 시간에 몇달마다 강당 운동장 등 팀별로 돌아가면서
지금 중딩인데 스포츠 시간에 몇달마다 강당 운동장 등 팀별로 돌아가면서 하는데 이번에는 제 팀이 학교실내에 있는 곳에서 했는데 하기 싫어서 친구한테 조퇴했다고 말하라고 하고 강당에 가서 놀았는데 여기서 출석체크하는 쌤은 조퇴체크를 했는데 저는 사실 조퇴를한게 아니어서 그런데 질문 좀 하겠습니다.1.학교에선 조퇴를 안 했다고 기록되고 스포츠에서는 조퇴로 기록되서 나중에 막 꼬이게 될수 있나요?2.만약 이렇게 되서 뭐 거짓말을 했느니 해서 무단 결석에 이에 더 뭔가 더 벌을 받거나 생기부나 이런 다른 곳에 적혀서 인문계 가는데 문제가 될수 있나요?(내신으로는 인문계는 충분히 가는 성적입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비슷한 실수로 걱정했던 적이 있어서 공감돼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일로 인문계고등학교 진학에 지장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1. 출석 기록 문제
학교 행정에서는 담임 선생님이 최종적으로 출결을 정리하기 때문에, 체육 수업에서 조퇴 체크가 되었더라도 담임 기록과 다르면 정정이 가능합니다. 큰 꼬임은 생기지 않아요.
2. 생활기록부 반영 여부
생활기록부에는 무단결석·무단지각 같은 게 누적돼야만 기록상 불이익이 생깁니다. 단발적인 실수나 오해로 적히는 일은 거의 없고, 이번 건이 생기부에 바로 기재되지는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3. 주의할 점
다만 선생님 입장에서 ‘조퇴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게 알려지면 생활태도 지적 정도는 받을 수 있어요. 반복된다면 불이익이 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그냥 담임 선생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거나 앞으로는 정직하게 처리하는 게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이번 한 번으로 고등학교 진학에 영향은 전혀 없으니 안심하세요. 다만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만 주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