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얘기는 예전부터 나왔고, 아이가 이제 28개월이라서 살아보자고 하고 노력중이였습니다.근데 남편의 언행으로 싸움이 잦아졌고, 그렇게 더이상 힘들어 이혼준비중입니다.저는 금년 8월11일부터 평일 하루 4시간 파트타임을 구해 직장생활 중이며, 월급은 세전 105만원입니다.남편은 타지역으로 6월부터 이직하여 세전 370정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도 9월까지만 일하고 현재 저희가 거주하는 동네로 직장을 이전 할 생각입니다. 현재 거주하는 동네로 이사오면 월급은 세전 330정도로 낮아질꺼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양육비 책정 계산을 해보니 80만원정도 되는거 같은데 맞을까요?또, 24년 7월까지 출산 및 육아휴직으로 육아휴직수당을 받고, 퇴사하여 실업급여까지 받았습니다.이로 3월에 실업급여 받고지내면서 나름 돈 쪼개며 돈도 모았습니다. 그리고 3월 실업급여가 끝나면서 이제 남편한테 50만원의 생활비를받고 지냈습니다. 3회정도 받았습니다. 공과금은 남편이 부담하고있었고, 50만원의 생활비를 받기 전까지 남편의 별도의 생활비는 주지않았습니다. 제가 육아휴직비, 실업급여받는다는 이유로 주지 않더군요. 이번에 8월초 싸우면서 매월 10일마다 주던 50만원도 주지 않고있습니다.제가 남편한테 받지않고 모은 돈이 분할 대상이 될까요? 돈때문에 개거품 물고 달려드는 사람이라 걱정입니다. 양육권은 제가 가지고 오려고하는데 양육비 얘기나오면 이혼 안하겠다고 난리칠꺼라서 고민이 많습니다. 소송까지 가면 승산있을까요? 관련태그: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