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앉아있다 일어서는 과정에 현기증이나 넘어져 어깨를 다쳤습니다새벽에 119를 타고 병원 응급실을 내원해 검사가 필요하여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어지러움증이 있었다하니 침대에 있는채로 영상실로 이동하였습니다촬영이 끝난 후 타고 온 침대로 옮겨누웠으나 방사선사가 오른쪽에 서서 제 옷 속으로 오른손을 넣어 왼쪽어깨와 가슴을 만졌습니다영상실에서 나오자마자 간호사님에게 혹시 제가 아파해서 검사가 안된게 있냐 사진찍고나서 저를 만졌다 씨씨티비가 있냐 확인했는데 씨씨티비는 없다고합니다(그리고 간호사님이 진통제 놔주셨습니다)저를 만진분이 와서 사진을 찍으려고 그랬다 환자분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라고 하였고 저는 검사 끝나고 침대로 옮겨누웠는데 그러셨잖아요 라고하였습니다너무 아프지만 그냥 넘어갈수없어 삼촌을 보호자로 오라하였습니다삼촌이 오셔서 그 사람에게 왜 불필요한 터치를 했냐 라고 물어보니 촬영 부위를 확인하려고 그랬다면서 옷속에 손을 넣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검사가 끝난 이후에 왜 부위확인이 필요하냐 라고 물으니 확인하려고만 해서 그자리에서 112에 신고하였습니다.(이 과정에서 너무 아파서 2번째 엉덩이 주사 진통제를 추가로 맞았습니다)응급실에서 바로 신고했고 경찰분이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경위서?를 작성하였습니다경찰복을 입고있던분은 4명 사복 입고 계신분은 (회색옷착용) 여자분1남자분1 총6명이 출동하였으며증거채취를위해 타지역에 있는 해바라기센터에서 DNA채취하였습니다저녁먹으면서 음주는 하였으나 과음 하지 않았고 의사소통이 명확하게 되는 상태였습니다이후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방사선사를 고소할수있는지신고 접수가 되고 고소장이 작성해야하는건지변호사 선임해야하는지 비용이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습니다 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미성년 대상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