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 입국심사 입국심사때 declare / nothing to declare로 나뉘어서 줄서는건 아는데 그때
입국심사때 declare / nothing to declare로 나뉘어서 줄서는건 아는데 그때 캐리어 스캔하나요?
네, 브리즈번 공항 입국심사 과정에서는 Declare(신고 대상 있음) / Nothing to Declare(신고 대상 없음) 줄이 나뉘어 있습니다.
여권 확인, 비자 확인을 한 뒤 수하물 찾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2. 수하물 수취 후 세관(Quarantine/Customs) 구역 이동
이때 ‘Declare’ 또는 ‘Nothing to Declare’ 표지판을 보고 해당 줄에 서게 됩니다.
Declare: 음식, 약품, 목재, 동물·식물 제품, 현금 10,000 AUD 이상, 기타 신고대상 물품이 있는 경우
Nothing to Declare: 신고할 물품이 전혀 없는 경우
브리즈번 공항은 대부분의 경우 두 줄 모두에서 랜덤 또는 전수로 X-ray 스캔을 진행합니다.
아무것도 신고할 게 없더라도 세관 직원이 지시하면 캐리어를 X-ray 기계에 올려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X-ray 없이 바로 통과시키기도 하지만, 농산물·식품 관련 검사가 엄격해 X-ray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X-ray 스캔에서 의심 물품이 보이면 가방을 열어 검사합니다. 이때 허위신고가 발견되면 벌금(최대 $3,756) 또는 입국 기록에 불이익이 남을 수 있습니다.
즉, 브리즈번 공항에서는 Declare 줄뿐 아니라 Nothing to Declare 줄도 캐리어 X-ray 스캔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고대상 물품이 있다면 반드시 Declare 줄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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