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 일본 귀신 영화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일단 기억나는 큰 특징은 귀신이 나타나기전 항상 바닥이나 벽에 검은색 자국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게 물에 젖은건지 탄 자국인지는 모르겠는데, 검은색 자국이 나타나면 일단 귀신이 잠시 후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귀신이 나타날땐 굉장히 낮은 여자 목소리로 어어어어 혹은 아아아아 소리가 납니다.기억 나는 장면은 한 여성이 바닥에 생긴 검은색 자국을 보고난 뒤, 코다츠에서 잠을 자다가 귀신이 어디선가 기어오면서 귀신이 여성에게 닿기 직전, 여성이 가지고있던 부적이 여성을 지켜줍니다. 지켜줄때, 여성의 엄마가 여성의 이름을 부르면서 잠에서 깨우고, 잠에서 깨어나니 귀신은 없어져있었습니다.근데 제 기억이 맞다면, 그 여성도 일단 나중에 죽긴 합니다. 복도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죽었던거같아요.

주온 - 극장판 2 감독 시미즈 다카시 출연 사카이 노리코, 니야마 치하루, 호리에 케이, 이치카와 유이, 카츄라야마 신고, 후지 타카코, 오제키 유다 개봉 2003. 09. 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