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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 말인데요,, 일본어 공부 같은 경우도 나이 스무살에 시작하면 대략 서른살쯤에 마스터할
일본어 공부 말인데요,, 일본어 공부 같은 경우도 나이 스무살에 시작하면 대략 서른살쯤에 마스터할
일본어 공부 같은 경우도 나이 스무살에 시작하면 대략 서른살쯤에 마스터할 수 있다고 치면 나이 사십에 시작하면 오십대쯤에 마스터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잖아요.. 이론적으로는요.. 그냥 언젠가는 잘하게는 되겠지만 그 시기가 늦어지는 게 손해 아니냐는 그 얘기기는 한데.. 늦게 시작하면 할수록 언제 마스터할 수 있을지 기약없게 되기도 하고.. 그냥 제 생각에는 빠를수록 좋은 거 같기는 한데..단순히 나이에 따른 어학습득 능력이나 환경 문제가 아니라 상술한 그런 문제 때문에라도 너무 늦게 공부 시작하는 손해라는 그런 관점도 가능하기는 한가요..??너무 꼬아서 얘기했지만 그냥 단순히 얘기해서 공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솔직히 그런 생각은 들지는 않나요..?? 아니면 그냥 제 발상이 이상한 게 맞는 건지요.. 궁금합니다.. cont image
일단 언어에 마스터라는 경지는 없습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평생 한국어 공부해도 맞춤법 하나 완벽하게 못하는데
외국어를 마스터한다?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불가능합니다.
언어라는 건 계속해서 변화하고, 새로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영원히 살 수 있다하더라도 언어 1개 이상을 마스터한다는 건 불가능한 경지입니다.
언어에 늦게 공부할수록 손해라는 것도 없습니다.
물론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어린이는 습득력이 좋기 때문에 암기나 표현 체득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생활 경험과 지식이 쌓이기 때문에 이해나 응용력은 이쪽이 훨씬 유리하죠.
언어는 둘 다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서 유리한 대신 반대쪽에서 불리해질 뿐입니다.
다만 발음이나 억양의 체득은 20대 이하일 때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모국어에 뇌가 길들여져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 억양을 흉내내는 것조차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젊으면 누구나 발음, 억양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