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보홀 4박 6일 일정 참견해주세요 8월 16일 밤 10시 비행기 탑승8월 17일세부공항 새벽 도착 후
8월 16일 밤 10시 비행기 탑승8월 17일세부공항 새벽 도착 후 수영복 환복오슬롭 고래 상어 투어 및 투말록 폭포, 캐녀닝 투어 진행마사지 받고 세부시내 쇼핑8월 18일아침 일찍 페리 탑승 보홀 이동발리카삭 호핑 투어마사지알로나비치 선셋구경8월 19일초콜릿 힐/ 안경원숭이 등 육상투어로복강 선상투어밤에 반딧불 투어8월 20일리조트 호캉스나팔링 투어마사지밤 10시 보홀 공항 출발 12시 비행기 탑승일단 이렇게 대략적으로 짜봤는데 넘 ㅌ타이트한가요?세부에 너무 짧게 있나 싶으면서도 바다 휴양 위주라 고민이네요투어가 넘 많은 일정인가 싶어좀 더 여유롭게 짤까 싶어요 다녀오신 분들마구마구 참견해주세용그리고 10만원대 가성비 리조트도 추천해주세요이동 시에는 툭툭 이용하면 되나요?
질문자님, 일정 기준일을 2025년 8월 16일 출발, 8월 20일 복귀로 가정했습니다. 이동 동선과 현지 운영시간·거리·기상 특성을 반영하여 타이트 여부를 판단하고, 완충 시간을 넣은 대안 일정을 제안드립니다. 마지막에 숙소와 이동수단 팁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8월 17일 오슬롭-투말록-캐녀닝-세부 시내를 한날에 모두 진행하시는 구성은 비효율적입니다. 세부 시내↔오슬롭은 차량으로 통상 3-4시간(상황에 따라 5시간 사례도 존재) 소요되며, 오슬롭↔가와산(바디안)도 편도 약 1시간 내외가 소요됩니다. 고래상어 체험은 오전 6시-정오까지만 운영하며, 체험 시간은 30분 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당일에 캐녀닝까지 넣으시면 이동과 대기·체력 소모가 과도해집니다.
2. 투말록 폭포는 2025년 5월 22일 재개장 공지가 있으나, 변동 가능성이 있어 직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3. 8월은 필리핀 우기에 해당합니다. 비·바람으로 발리카삭 호핑이나 페리가 지연·취소될 수 있으므로 예비 플랜이 필요합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5-9월 남서몬순(하바가트)으로 서부 지역에 비가 잦다고 안내하고 있으며, 보홀 8월 강수량은 과거 평균 약 200mm대를 기록했습니다.
1. 남세부(오슬롭·바디안) 1박 후 이동하시고, 세부 시내는 귀일 전날 저녁 또는 생략을 권장드립니다. 오슬롭과 캐녀닝을 다른 날로 분리하시면 피로 누적을 줄이고 대기·이동 리스크를 분산하실 수 있습니다.
2. 세부→보홀은 아침 일찍 페리 이동을 권장드립니다. 세부 시티 피어 1에서 타그빌라란(보홀)행 고속페리가 다수 운항하며, 오전대 편이 많으므로 주말·성수기는 사전 예매를 추천드립니다.
3. 발리카삭은 새벽에 출발(대개 6시 30분 전후)하도록 예약해 주십시오. 특히 스쿠버 다이빙은 일일 허용 인원 제한(약 150명)이 있으므로 사전 확보가 안전합니다.
밤 22:00 한국 출발, 세부 새벽 도착. 공항 픽업 차량으로 남하 준비
02:00-05:30 세부공항→오슬롭 이동, 접수 대기
점심 후 바디안 또는 모알보알로 이동, 숙박 1박
15:20 또는 16:00-18:00 세부→보홀 페리 탑승, 팡라오 숙소 체크인
05:30-06:30 픽업 후 발리카삭 호핑(돌고래 관찰, 스노클)
09:00-12:00 보홀 육상투어(초콜릿 힐·타르시어·로복강 점심 크루즈)
오슬롭 단독 진행(투말록 포함), 세부 시내 복귀 없이 모알보알/바디안 1박
낮 리조트 호캉스 및 나팔링 리프 스노클링(사르딘 런)
운영 06:00-12:00, 체험 30분 제한
남서몬순 영향, 당일 새벽 예보 확인 후 일정 교체 가능하도록 여유 유지
5. 10만원대 가성비 리조트 제안 (1박 2인, 세금·성수기 변수 있음)
1. 알로나 비다 비치 리조트 (알로나 해변 중심, 야간 편의성 우수)
2. 피라미드 비치 리조트 (비치프런트, 접근성 양호)
3. 센트 오브 그린 파파야 리조트 (조용한 입지, 셔틀 제공)
4. 빌라 토마사 알로나 큐 (가성비·비치 접근 우수)
세부 시내·공항 구간은 그랩 사용 가능하나, 성수기·악천후엔 어려울 수 있어 사전 전용차량 예약 권장
단거리 이동은 삼륜 트라이시클(현지명 트라이캡·툭툭) 활용
공항·항구 이동이나 섬 일주, 야간 귀가 시 프라이빗 차량(택시/밴) 또는 시간대절 추천
오션젯 등 고속페리 왕복 예매 시 좌석 확보 용이
7. 일정 예시 (안 A 기준, 실제 교통·기상에 따라 조정)
8월 17일 02:00 공항 픽업 → 05:30 오슬롭 도착 → 06:00 체험 → 10:30 투말록 → 12:00 점심 → 14:00 바디안/모알보알 체크인
8월 18일 08:00 캐녀닝 → 13:00 세부 복귀 → 16:00 페리 터미널 → 16:20 또는 17:00-18:00 배편 → 18:00-19:00 보홀 도착
8월 19일 05:30 픽업 → 06:30 발리카삭 출항 → 11:00 복귀 → 오후 휴식
8월 20일 09:00 초콜릿 힐 코스 → 16:00 반딧불 → 공항 이동
1. 8월 20일 보홀 공항 출발 시간이 “밤 22:00 출발, 24:00 비행기 탑승”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실제 항공편 출발 시각과 항공사, 공항 코드(TAG, 보홀–팡라오)를 확인해 주십시오.
2. 인원수, 수영·스노클 숙련도, 발리카삭에서 스쿠버 여부, 숙소 1박 예산 상한(세금 포함), 트라이시클 대비 전용차 선호 여부를 알려주시면 더욱 구체화된 동선과 예약 전략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1. 발리카삭 다이빙은 일일 허용 인원 제한(약 150명)으로 C카드 사본 사전 제출을 요구하는 샵이 있습니다. 스노클 합류투어도 성수기 조기 마감이 잦으니 사전 예약을 권장드립니다.
2. 오슬롭은 선크림 금지·접근 거리·30분 제한을 준수해야 합니다. 대안으로 돈솔에서 비급이식 방식 체험도 검토 가능합니다.
3. 8월 우기에는 당일 오전 예보를 보고 바다 투어↔육상 투어를 교체할 수 있도록 여유 슬롯을 유지해 주십시오.
질문자님 초안 일정은 당일 과밀 활동으로 피로와 지연 리스크가 큽니다. 남세부 1박을 추가하고 세부→보홀 이동을 오전 페리로 고정하면 전체 흐름이 매끄러워집니다. 휴양 비중을 높이시려면 캐녀닝 또는 오슬롭 중 하나를 덜어내고, 발리카삭 오전만 진행한 뒤 오후는 휴식으로 배치하시는 구성을 추천드립니다. 숙소는 알로나 비다, 피라미드, 센트 오브 그린 파파야, 빌라 토마사 등이 10만원대 후보로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