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원살고 남자친구는 광주 살아요 장거리연애중이고매번 제가 광주까지갑니다 경기도에서 전라도까지 2시간 30분 넘는데 데이트하는건 정말 좋은데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남자친구한테 말하면 본인은 아직 면허가 없고 버스타기에는힘들다며 이해해달라고 하더군요. 이거 관련해서 몇 번 다퉜는데 그때마다 제가 배려없는 나쁜년으로 몰아갑니다.이 부분 제외하면 저와 취향 잘맞는 것 같은데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입니다.
이건 잘 맞는 게 아니라 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중간 지점에서 보자고 하던가, 남친께서 올라오셔야 됩니다.
님이 두 번 내려가면 적어도 한 번은 올라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