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ㅠ 요즘따라 부쩍 제가 사는이유를 모를정도로 지금 남편이랑 너무나 살기가 싫어지네요ㅠㅠ21년을
요즘따라 부쩍 제가 사는이유를 모를정도로 지금 남편이랑 너무나 살기가 싫어지네요ㅠㅠ21년을 살아오면서 행복이라는걸 단 한번도 느껴보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애들 때문에 살아온것 같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애들도 성인이 되었고 지금이라도 제 인생을 다시 찾을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부부의연은 이미 끊어진지 오래된 상황에서 지금까지 한집에서 버텨온것 같네요.이제는 눈치도 안보고 제 남은인생 행복찾아 즐겁게 살다가 가고싶은 맘 뿐입니다.지금까지 저는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왔기에 이제부터라도 제한테 보상을 해주고 싶네요ㅠ 이렇게 해도 되겠지요? 조언들 부탁드립니다.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정도 없고 행복도 없고 심지어 지금은 얼굴조차도 보기싫어지네요ㅠㅠ
부부의 연이 좋으면 정말 삶이 행복할텐데 매우 안타깝네요. 두분이서 관계회복이 가능한지 상담도 받아보시
고 그러시면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 님도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서 취미활동도 하고 여행도 하고 친구들과 수
다도 떨고 그러시면 좋을 듯 하네요, 마음이 편안해야 삶도 풍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