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결혼상대로 아니라는건가요? 술을 좋아하되 자기주량것 마시면 괜찮은 거 아닌가여?+제가 술을 엄청 좋아합니다 막 일주일에 두 세번 술자리 가고 그랬던 사람인데 몸이 안 좋아져서 술을 일절 안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제가 술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단순히 지금 몸이 안 좋기 때문에 끊은거라 생각이 드는데 아프기 전에는 술을 좋아했지만 지금 몸이 안 좋은 상태여도 아직도 술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그러면 저는 술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아파서 안 먹는건지 결혼은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