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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그림 관련되어 고민이 있습니다. 그림은 취미로 그리고 있고, 제가 sns를 하면서 그림체가 취향인 분을
그림은 취미로 그리고 있고, 제가 sns를 하면서 그림체가 취향인 분을 보게되어 그분 그림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이분은 여기를 어떻게 그리고 어떻게 그리시는구나 하면서 계속 보다가 얼굴 그림체가 정말 제 취향이라 참고하며 그렸었습니다. 모작까진 아니더라도 그림 그릴 때 이목구비를 보며 그리다가 다른 분께서 그분하고 제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카피나 파쿠리 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단지 너무나 제 취향이라 저도 이분만큼 그리고 싶다는 생각에 제가 깊게 참고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꾸만 저도 모르게 그림을 그리다가 마음에 안 들면 그분 그림을 보며 참고하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이러지 않으려면 그분 그림을 그만봐야할까요? 저도 카피나 파쿠리를 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고, 다른분이 보시기에도 비슷하다면 제가 문제가 있는거겠죠. 조금이나마 조언을 구하고 싶은마음에 질문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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