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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미국 대학원 유학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고2인 국내 미대 입시생 학생입니다전 중학교를 미술계열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고2인 국내 미대 입시생 학생입니다전 중학교를 미술계열 국제학교로 나왔고, 고등학교도 쭉 그 학교로 다니려 했으나 지병 문제로 관둔 후 현재는 국내 미대 입시 중입니다제 목표는 우선 시각디자인과로 상위권 미술 대학 진학/졸업그 후 미국 sva, RISD 등 유명 대학 디자인 석사 과정을 밟은 후 해외 매거진쪽이나 국내 아트디렉터 등 취업이 꿈입니다그런데 부모님은 계속 돈이 없다, 지병 때문에 타지에서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냐; 요즘엔 대학원을 나오지 않아도 취업이 가능하다 같은 말로 제 요청을 회피하고 계십니다전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제 학업적 성취를 위해 말씀드리는건데 너무 답답합니다… 그냥 하는 허상이 아니라 실제로도 말씀드렸듯 중학교도 그 쪽으로 이미 나왔고 gpa도 4점대 이내였습니다. 영어도 지금은 2등급은 나오고요… 돈이 없다는 것도 솔직히 제 기준으로는 믿기지 않습니다. 전에도 돈이 없다고 말씀하셔서 저 역시 걱정 태산으로 끌어안고 알바라도 알아봤었는데, 사실 그 말 모두 1억 넘는 외제차를 사려는 목표로 하셨던 전적이 있습니다그리고 월급도 천만원이 넘고 집도 강남 자가/서울 중심가 건물 소유 등등 합쳐서 전재산 100억 안팎이 됩니다자랑이 아니라 정말 이정도 집인데도 유학이 불가능한게 맞나 싶어서 재확인 해봅니다저도 확신이 있어서 부탁드리는건데 정말로 제가 말도안되는 꿈을 꾸는걸까요? 그냥 포기해야할까요.. 전 계속 거절하시는 한편 오빠는 삼수까지 시켜주시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참고로 작년 오빠는 재수 끝에 지방대를 붙았습니다.. 너무 절망스러워요
대학 진학을 먼저 하고 또 고민해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지인은, 미대로 미국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눌러앉아서 프로그래밍과 CD제작을 하다가
게임회사에 들어가서
게임 오프닝 그리고 제작하는 자리에 취직했어요.
사람의 취향이나 관심사는 다양해지고 변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피아노 전공 음대 친구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미국가서 대학원 6개월 후, 4년 뒤
CPA따서 회계사가 되어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