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0살 재수중입니다학원도 안다녀서 지금까지 거의 공부한게 없는거 같고요수시도 5~6등급대 입니다학생때 우울증과 adhd 에 시달렸어서 이번년도부터 부모님 모르시게 약도 복용중입니다약 부작용도 심했는지 작년보다 10키로 이상 빠졌네요수능까지 100일 남았는데 가망이 없는걸 알아서 그런건지 중학교때부터 관심이 가던 일본대학에 대해 요즘 고민됩니다요즘은 운동과 약도 복용하면서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하는데 지금부터 100일동안 노력해서 수능으로 인서울 문과를 갈 수 있긴할까요?저의 최종목표는 한국에 있는 통번역대학원 입니다한달전부터 인문논술학원 다니면서 인문논술도 준비하고있긴합니다만다 그만두고 새로운 일본대학입시 학원 다니면서 일본대학준비하기엔 늦을까요.??요즘 일본인 친구들이랑 가끔 전화하면서 수다떨다보니 일본대학이 너무 가고싶어집니다해외에서 경험도 쌓아보고싶고요물론 부모님의 힘든 동의를 받아야겠지만요일본어는 회화정도만 조금 가능하고 거의 노베입니다하지만 시작한다면 관심이 있는쪽이라 올인모드로 할 수 있습니다학원광고는 자제부탁드려요